예술이 담긴 백

글램미디어 기자  |  2014.07.04 16:05  |  조회 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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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색채로 이루어진 추상화는 몬드리안의 그 유명한 작품 '노랑, 파랑, 빨강의 컴포지션'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그런데 가장 단순 요소인 색채, 선으로 추상화를 표현한 몬드리안의 뜻을 현대 건축 디자인에 적용한 디자이너는 누구일까? 관련 전공자나 마니아가 아닌 이들은 이제부터 네덜란드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게리트 리트벨트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
그는 몬드리안 추상 미술의 요소를 가구에 적용해 점, 선, 면을 이용한 추상주의 미술의 이상을 실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역작인 건축 '슈뢰더 하우스'는 유네스크 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추상주의가 건물에 실현된 문화 유산으로 기려지고 있다.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어 마리아 꾸르끼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거듭난 리트벨트 백은 단순한 선과 면으로 이뤄진 형태와 프레임을 통해 백 내·외부에 대비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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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트 리트벨트의 예술적인 영감을 담은 만큼 그가 태어난 날을 기리는 차원에서 리트벨트 백 이벤트가 6월 24일에 공개됐다. 리트벨트 백 프레임 속 작품의 작가 이름을 맞추면 추첨후 1명에게 리트벨트 백을 선사한다.
이벤트 참여하기 www.facebook.com/marjakurki.co
[Glam Media Korea] 2014년 6월 23일 마리아 꾸르끼 제공 www.gl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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