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담긴 백
글램미디어 기자 | 2014.07.04 16: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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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장 단순 요소인 색채, 선으로 추상화를 표현한 몬드리안의 뜻을 현대 건축 디자인에 적용한 디자이너는 누구일까? 관련 전공자나 마니아가 아닌 이들은 이제부터 네덜란드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게리트 리트벨트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
그는 몬드리안 추상 미술의 요소를 가구에 적용해 점, 선, 면을 이용한 추상주의 미술의 이상을 실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역작인 건축 '슈뢰더 하우스'는 유네스크 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추상주의가 건물에 실현된 문화 유산으로 기려지고 있다.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어 마리아 꾸르끼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거듭난 리트벨트 백은 단순한 선과 면으로 이뤄진 형태와 프레임을 통해 백 내·외부에 대비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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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m Media Korea] 2014년 6월 23일 마리아 꾸르끼 제공 www.gl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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