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정유미' 몸매 관리 비결도 이것?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박경란 기자  |  2014.07.04 19:46  |  조회 7844
/사진=머니투데이DB,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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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의 '2주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정유미는 패션매거진 '뷰티쁠'과의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2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주 다이어트'는 2주 동안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끊고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하는 방법이다. 정유미는 틈틈히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도 함께 즐기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탄수화물 끊기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테스트에서 제시된 10가지 항목 중 5가지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될 때는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게재된 항목에는 '아침에 밥보다 빵을 먹는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계속된다', '배가 불러 속이 거북해도 계속 먹는다' 등이 있다.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며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에너지원으로 써야할 당을 활용하지 못해 세포가 굶게 되고 결국 뇌가 음식을 거듭 요구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탄수화물 중독은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의 성인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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