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세계 명품시계 전시회 '얼티밋 워치페어'

오는 19일까지 '세계 4대 명품' 한정판 국내 첫 전시…시계 마니아들 관심 집중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4.07.13 08:00  |  조회 6122
(왼쪽부터)브레게 '트래디션 퓨제 뚜르비옹 7047', 바쉐론콘스탄틴 '레이디 칼라 플레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엑스트라씬 뚜르비용', 블랑팡 '우먼 밀 에 윈 뉘이', 파텍필립 '곤돌로 7099G'/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왼쪽부터)브레게 '트래디션 퓨제 뚜르비옹 7047', 바쉐론콘스탄틴 '레이디 칼라 플레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엑스트라씬 뚜르비용', 블랑팡 '우먼 밀 에 윈 뉘이', 파텍필립 '곤돌로 7099G'/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명품시계·보석 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시계 전시회인 '얼티밋 워치 페어'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세계 4대 명품시계로 불리는 '파텍필립', '브레게', '오데마피게', '바쉐론콘스탄틴' 등을 포함해 총 10개다. 전시 상품은 50여개로 100억원 규모다. 세계 4대 브랜드의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첫 전시회여서 시계 마니아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개 다이아몬드(약 37캐럿 상당)로 시계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바쉐론콘스탄틴의 '레이디 칼라 플레임'은 전시회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는 상품이다. 가격은 12억원대.

파텍필립의 여성용 주얼리 시계인 '레이디 곤돌로 7099G'(1억5000만원대)와 블랑팡의 빈티지 컬렉션 '우먼 밀 에 윈 뉘이'(1억8000만원대), 브레게의 기술이 집약된 '트래디션 퓨제 뚜르비옹 7047'(2억1600만원대) 등도 전시회 대표 상품들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