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뷰티화보, 2014 FW 메이크업 TIP 미리보기

피부표현 핵심은 은은한 광택, 브라운·레드 컬러의 엣지룩 VS 개성있는 블루 아이포인트룩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07.23 08:54  |  조회 7511
글로벌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스타일 아이콘' 배우 차예련과 함께 한 2014년 가을겨울 메이크업 트렌드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맥은 77가지 천연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는 맥의 프리미엄 라인이자 베스트 셀러인 '미네랄라이즈' 제품의 리뉴얼을 기념해 메이크업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차예련은 은은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윤기를 살리는 피부 표현을 바탕으로 세가지 다른 느낌의 트렌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빛이 반사된 듯이 섬세한 반짝이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스킨 룩, 브라운·레드 컬러로 입술에 물을 들인 고혹적인 메이크업, 대담한 블루 아이라이너로 각진 눈 꼬리를 완성한 개성있는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빛에 반사된 듯 반짝이는 피부 표현 '스킨 룩'

/사진제공=맥(MAC)
/사진제공=맥(MAC)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투명하면서 은은한 윤기가 도는 피부를 표현한다. 여기에 하이라이터로 이마와 콧등과 같은 부위를 가볍게 쓸어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살린다.

촉촉해 보이는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핑크 계열의 아이 섀도 두 가지를 눈두덩에 찍듯이 가볍게 바르고, 골드 컬러를 눈 앞머리와 눈 아래 라인에 펴 발라 피부의 윤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입술에는 코랄 톤의 누드빛 립글라스를 바르면 촉촉하고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드 컬러 브라운레드 '엣지룩' VS 블루 '아이 포인트룩'

/사진제공=맥
/사진제공=맥
엣지룩은 먼저 라벤더 컬러의 베이스와 촉촉한 컨실러를 사용해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여기에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시 내추럴'을 얼굴 전체에, 핑크 톤 블러시를 광대 부분에 사용하면 혈색 있고 윤기가 도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소프트 핑크와 와인빛 아이 섀도를 눈두덩과 언더에 넓게 펴발라 반짝이는 눈매를 만든다. 이때 속눈썹이나 아이라인을 가볍게 연출하면 모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이번 시즌의 트렌드 컬러인 브라운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중앙부터 톡톡 두드려 물들이듯 바르고 같은 계열의 미네랄라이즈 립글라스를 덧바르면 클래식하면서 고혹적인 느낌을 낼 수 있다.

개성 있는 아이 포인트룩은 젤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해 눈을 강조한다. 네이비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눈매 끝에 구조적인 형태의 아이라인을 대담하게 그린다. 여기에 블랙 마스카라로 눈썹을 볼륨감 있게 올려 선명한 눈매를 완성한다. 입술에는 눈과 대비되는 파스텔 핑크 색상의 미네랄라이즈 립스틱을 발라 촉촉하고 윤기나게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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