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VS 신은경, '시스루 원피스' 스타일링 승자는?

[스타 vs 스타<18>] 청순발랄 러블리한 '김현주' vs 청순섹시 신비로운 '신은경'

머니투데이 스타일M 조형애 기자  |  2014.08.18 11:50  |  조회 10665
/사진=홍봉진 기자, 이동훈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이동훈 기자
시스루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는 트렌디한 느낌과 함께 몸매의 실루엣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오간자 소재는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할 수 있어 인기다.

배우 김현주와 신은경은 공식석상에서 시스루 원피스를 기본으로 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현주는 청순하고 발랄한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고 신은경은 청순하면서 섹시한 반전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김현주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현주는 상큼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독특한 커팅이 돋보이는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신은경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프리마에서 열린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등장한 신은경은 하늘색 시스루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홍봉진 기자, 이동훈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이동훈 기자
김현주는 화이트 오간자 소재가 래글런 스타일로 가미된 원피스를 입고 독특한 플랫폼이 돋보이는 골드 스트랩 샌들을 신어 독특한 페미닌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원피스 밑단이 A라인으로 퍼져 소녀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그녀는 커다란 클로버 모양의 실버 귀걸이를 매치해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했다.

신은경은 하늘색 오간자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홀로그램 스틸레토 힐을 착용해 미래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원피스가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벌룬 핏을 선택해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귀걸이와 너클링 등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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