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화보, 조향사로 변신 "향수 정말 좋아한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4.08.27 21:03  |  조회 5545
/사진제공=더 셀러브리티
/사진제공=더 셀러브리티
그룹 엑소(EXO) 디오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디오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를 통해 조향사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아내는 디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청담동 갈리 마드 퍼퓸 스튜디오의 맞춤 향수 조향 프로그램을 통해 조향사에 도전했다. 조향 블라인드 스멜링 테스트를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디오는 향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디오는 "향수를 정말 좋아한다. 여러 향수를 시도해봤는데 딱 이거다 싶은 건 없었다. 정말 나와 같은 향수, 지금의 나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향수를 항상 찾고 있었다"라며 이번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디오는 "처음엔 정말 어려웠다. 감독님 등 스태프들은 '너대로 너답게 연기하는 것이 답'이라고 하시더라. 덕분에 마음이 편해지고 연기가 정말 재미있어졌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신만의 향을 찾아 조향사에 도전한 디오의 이야기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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