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VS 산다라박, '라이더 재킷'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30>] 세련된 록시크룩 '최지우' VS 트렌디한 믹스매치룩 '산다라박'

머니투데이 스타일M 조형애 기자  |  2014.09.20 09:45  |  조회 9333
/사진=최부석 기자
/사진=최부석 기자
오토바이를 탈 때 착용하는 아우터에서 유래된 라이더 재킷은 대표적인 FW 아우터 중 하나다. 특히 라이더 재킷은 거칠고 반항적인 분위기부터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까지 줄 수 있어 인기다.

배우 최지우와 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은 공식석상에서 라이더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지우는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디테일의 라이더 재킷을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해냈고 산다라박은 유니크한 원피스와 라이더 재킷을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지우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된 패션 브랜드 '노나곤'의 론칭 파티에 등장했다. 이날 최지우는 라이더 재킷과 블랙 슬랙스에 클러치를 매치해 도시적이고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최지우와 같은 행사장에 나타난 산다라박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라이더 재킷에 블랙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도발적인 믹스매치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최부석 기자
/사진=최부석 기자
최지우는 지퍼 지테일과 데님 소매가 돋보이는 블랙 라이더 재킷에 심플한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최지우는 파이톤 소재의 블랙 클러치와 볼드한 시계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슈즈는 앞 코가 뾰족하고 플랫폼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 늘씬한 각선미를 한 층 부각 시키는 효과를 줬다. 또 또렷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라이더 재킷에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원피스는 앞면에는 시스루 디테일이, 뒷면에는 페이즐리 패턴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 반전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밴딩과 스티치가 돋보이는 슈즈를 선택해 록 시크룩을 완성했다. 또 그녀는 독특한 디자인의 귀걸이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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