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VS조여정, '플레어 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31>] 버건디 컬러로 가을 느낌 연출 VS 스터드&골드 컬러로 세련되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보영 기자  |  2014.09.22 08:21  |  조회 8280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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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색감의 플레어 원피스는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공식석상에 안성맞춤이다. 플레어 라인이 체형을 보완해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 스타일과 단정함을 모두 잡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배우 정유미와 조여정은 공식석상에서 비대칭 라인이 멋스러운 플레어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모두 액세서리를 최대한 배제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구두와 메이크업 등으로 포인트를 줘 심심하지 않도록 연출했다.

정유미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원피스에 버건디 컬러의 에나멜 구두를 매치해 우아하고 성숙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작은 귀걸이와 반지 등을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조여정은 지난 17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건학 108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여정은 얇은 골드 팔찌와 골드 컬러가 가미된 구두를 착용하고 세련되면서 섹시한 느낌의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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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으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실버 컬러의 귀걸이와 여러 개의 반지를 착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가미했다. 그녀는 웨이브가 있는 머리를 느슨하게 묶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여정은 글로시한 코랄 컬러 립스틱을 바르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진주와 큐빅 등의 귀걸이를 매치해 반사판을 댄 듯한 효과를 줬다. 또 어두운 피부색과 잘 어울리는 골드 컬러 팔찌를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 구두는 스터드가 가미된 플랫폼 힐을 착용해 길고 가는 다리 라인을 연출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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