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단발 변신, 원포인트 블랙 패션…"미모 여전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09.27 00:51  |  조회 4815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오랜만에 단발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전 서울 소고동 롯데백화점에서는 '루즈 앤 라운지' 매장의 리뉴얼을 기념해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매장에 방문한 전지현은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를 자르고 가벼운 단발 머리로 등장해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전지현은 타이트한 블랙 톱과 언밸런스한 장식이 돋보이는 니랭스 스커트를 매치하고 쭉 뻗은 몸매와 비율을 과시했다. 여기에 그녀는 발등이 살짝 드러나는 힐과 회색 토트백을 매치해 세련미를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은 배우 하정우, 이정재와 함께 최동훈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 '암살'에 출연한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이 영화에서 전지현은 친일파를 처단하는 스나이퍼 역을 맡았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