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파격 화보, 아찔한 시스루 드레스…'깜짝'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09.27 01:26  |  조회 3585
/사진=젠틀맨
/사진=젠틀맨
방송인 사유리가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유리는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젠틀맨'과의 화보 촬영에서 기존의 사차원 이미지를 벗고 농염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화보 속 사유리는 등과 팔 부분이 속이 비치는 레이스 소재로 이뤄진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특히 사유리가 착용한 드레스는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에 누드 톤이 가미돼 아찔한 착시 효과를 일으켜 시선을 모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유리는 방송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히며 "사기꾼처럼 느껴지는 게 싫다. 내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면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 실제로도 출연료를 거절한 적 있다"라고 말하며 "많이 버는 것보다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하다. 깨끗하고 당당하게 벌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유리는 "TV 속의 난 솔직하고 말도 함부로 하는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실제의 난 그렇지 않다. 솔직하다는 핑계로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싫다"라며 대화할 때 상대 눈치도 보고 그 입장도 생각하면서 말하는 게 좋다. 방송에서는 재미를 위해 살짝 오버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유리의 파격적인 변신이 담긴 화보는 '젠틀맨'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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