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VS 박민영, 같은 무늬 다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34>] 모던 시크 룩 도시여자 '신민아' VS 상큼발랄 러블리 '박민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4.09.29 08:44  |  조회 8447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선명한 배색이 돋보이는 'V(브이)' 프린트는 특별한 꾸밈없이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브이 무늬는 목선에서 어깨까지 이르는 신체적인 굴곡과 얼굴선을 아름답게 보이게 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 이번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신민아와 박민영은 공식석상에서 비슷한 듯 다른 브이 프린트 상의를 입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신민아는 검은색을 바탕으로 흰색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박민영은 쇄골이 도드라지는 니트웨어를 착용해 포근하게 보이면서 걸리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신민아는 지난 26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함께 최근 작업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관련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신민아는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물씬 드는 브이 프린트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매니시한 복고룩을 연출했다.

박민영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 한 카페에서 진행된 'T멤버십 글로벌 팬미팅'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는 오버사이즈 니트웨어와 발랄한 느낌의 미니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신민아는 여러 겹의 브이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랙 블라우스와 통이 넓은 회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와이드 팬츠는 발목이 조금 드러나는 기장으로 맞추고 바지에 장착된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해 멋스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검은색의 양말과 모던한 디자인의 로퍼를 신어 매니시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박민영은 포근한 느낌이 드는 브이넥 니트와 함께 짧은 기장의 미니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걸리시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아슬아슬 흘러내릴 듯 파인 니트로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루즈하게 흘러내리는 니트를 플리츠스커트에 넣어 연출해 다리를 더욱 길게 보이게 했다. 특히 그녀는 토오픈 워커힐로 각선미를 더욱 부각하고 발목이 얇아 보이는 효과를 더해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