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VS 하연주, 가죽 스커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38>] 시크하고 세련된 '이하늬' VS 포근하고 귀여운 '하연주'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4.10.11 09:55  |  조회 7810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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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가죽 아이템. 특히 같은 블랙 색상이어도 가죽 소재로 된 아이템의 경우 질감이 그대로 드러나 더욱 독특하게 연출할 수 있어 스타들이 애용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배우 이하늬와 하연주는 가죽 소재의 스커트를 이용해 각각 다른 매력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하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차 김해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반짝이는 스팽글이 장식된 체크 무늬의 탑에 블랙 컬러의 가죽 페플럼 스커트를 매치해 소재를 이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연주는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 제작발표회에 그레이 컬러의 니트에 가죽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와일드한 가죽 소재를 포근한 니트에 매치하니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이 배가됐다.


☞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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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가죽 스커트에 화려한 스팽글 탑을 매치한만큼 다른 아이템들은 부티와 클러치를 같은 가죽 소재로 선택해 통일감을 줬다. 클러치의 금속 장식은 가죽의 와일드한 느낌을 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풍겨 눈길을 끌었다. 모두 블랙 컬러를 선택해 과할 수도 있었던 가죽 아이템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

하연주는 가죽 플레어 스커트에 맞는 소녀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블랙 컬러의 플로피햇을 매치해 단발머리를 돋보였으며 강렬한 호피 무늬의 부티힐을 매치해 발끝에 포인트를 줬다. 가죽 아이템과 잘 어울리는 애니멀 프린트 슈즈는 스타일링의 확실한 포인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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