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VS지우, '화이트 셔츠+원피스'…승자는?

[스타 vs 스타<40>] 시크와 러블리 '신민아' VS 깜찍함의 극대화 '지우'

머니투데이 스타일M 조형애 기자  |  2014.10.15 08:05  |  조회 12691
/사진=홍봉진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이기범 기자
화이트 셔츠는 다양한 디자인과 각종 컬러에 잘 어울려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기본이 되는아이템이다. 특히 화이트 셔츠에 민소매 원피스를 겹쳐 입으면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신민아와 지우는 공식석상에서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신민아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우는 스쿨룩을 연상시키는 깜찍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신민아는 지난 11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무대인사에 등장했다. 이날 신민아는 슬림한 핏의 원피스에 블랙 옥스포드 힐과 같은 색의 양말을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지우는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카트'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지우는 H라인으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원피스에 도트 프린트 셔츠를 매치해 깜찍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홍봉진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이기범 기자
신민아는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베이직한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무심히 셔츠의 소매를 걷어 올려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팔을 움직일 때마다 살짝살짝 노출되는 원피스의 사이드 벨트 디테일이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청키한 옥스포드 힐과 양말의 매치까지 경쾌했다.

지우는 밑단의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토트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깜찍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셔츠의 둥근 칼라와 반다나는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동시에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 한 층 키가 더 보이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얇은 밴드가 돋보이는 시계와 실버 뱅글&반지, 광택이 느껴지는 슈즈를 착용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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