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란스, 상하이서 창립 6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10.17 16:01 | 조회
3581
/사진제공=클라란스 |
이번 전시는 지난 60년간 스킨케어 분야의 식물을 활용한 선구적인 히스토리와 여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철학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트리트먼트로부터 시작된 스파 브랜드로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는 물론 클라란스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등 클라란스만의 다양한 브랜드 유산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전시회 이후 준비된 갈라 디너(Gala Dinner)에는 창립자의 두 아들 크리스티앙 쿠르탱-클라란스 회장과 올리비에 쿠르탱-클라란스 부회장, 클라란스 그룹 CEO 필립 셰어러 등의 브랜드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에서 초청된 언론 및 백화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클라란스는 창립자 쟈크 쿠르탱-클라란스가 1954년 파리 8구에 위치한 트롱세 거리 35번지에 뷰티 인스티튜트를 설립해 100% 식물 추출 오일을 활용한 트리트먼트를 최초로 선보이며 시작됐다. 이후 프랑스 지역을 기반으로 한 가족 경영 브랜드로써 전 세계 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