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VS 혜리, 로얄 블루+블랙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42>] 캐주얼 컨템포퍼리룩 '장윤주' VS 걸리시 스포티룩 '걸스데이 혜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10.20 11:4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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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
영국의 귀족 옷에 사용됐다는 로얄 블루(Royal Blue)는 화사함과 차분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어 캐주얼부터 오피스 아이템에 두루 사용되는 색상이다. 최근에는 가방이나 신발뿐만 아니라 재킷이나 스커트 등에 적용해 과감한 컬러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다.
모델 장윤주와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는 패션쇼 패션으로 로얄 블루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블루 스커트와 블랙 톱을 매치해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장윤주는 지난 19일 진행된 2015 S/S 서울패션위크 '럭키슈에뜨'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장윤주는 풍성한 A라인 플레어스커트에 프릴 소매가 돋보이는 블랙 톱을 매치했다. 특히 그녀는 언밸런스한 밑단 디자인이 독특한 티셔츠를 선택하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혜리는 같은 날 같은 쇼에 참석해 걸그룹 멤버다운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각선미를 부각하는 짧은 미니스커트와 빅 프린트가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를 매치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작은 숄더백을 착용해 여성미를 더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홍봉진 기자 |
혜리는 티셔츠의 프린트와 어우러지는 화이트 팔찌를 착용하는 작은 센스를 엿보였다. 그녀는 검은색 양말에 청키한 굽의 오픈토 힐을 매치해 스포티하면서 절제된 컬러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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