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종철, 2015 S/S 서울패션위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10.21 07:21  |  조회 2949
/사진=디자이너 박종철 슬링스톤(SLING STONE)
/사진=디자이너 박종철 슬링스톤(SLING STONE)
DDP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축제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7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남성복 첫날은 국내 최정상급 남성복 디자이너 권문수, 고태용, 송지오 등이 서울컬렉션에서 잇따라 쇼를 선보이며 패션쇼를 찾은 많은 바이어, 프레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디자이너 박종철의 '슬링스톤(SLING STONE)'은 'Red Carpet of Heaven'을 테마로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빈티지한 스타일을 화이트와 블랙 등의 모노톤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극도로 과장된 느낌의 오버사이즈 룩은 아니지만 넉넉한 실루엣의 하이 네크라인 재킷과 롱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가 대거 등장했다. 여기에 도트 패턴과 핫 픽스로 포인트를 준 톱을 매치해 런웨이에 잔잔한 활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스트레이트 라인의 슬랙스 팬츠와 스니커즈로 정제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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