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VS 홍진경, 매니시한 '스트라이프 슈트' 승자는?

[스타 vs 스타<43>] 여성스런 매니시룩 '장재인' vs 위트있는 톰보이룩 '홍진경'

머니투데이 스타일M 정은비 기자  |  2014.10.22 11:11  |  조회 11539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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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시한 슈트는 남성의 강인함과 여성의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다. 또한 스타일링에 따라 캐주얼한 룩부터 드레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가수 장재인과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20일 2015 S/S 서울패션위크' 박승건 디자이너(pushBUTTON)' 컬렉션을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더블재킷을 입어 멋스럽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슈트와 함께 매치한 아이템은 모두 실버 컬러를 선택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줬다. 홍진경은 루즈핏의 슈트와 함께 페도라와 밝은 오렌지 컬러 클러치를 매치해 귀여운 소년같은 톰보이 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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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은 살짝 웨이브 된 긴 머리를 풀고 누드 톤 메이크업을 선보여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했다. 또한 네일아트에서부터 반지, 시계, 구두까지 모든 아이템들을 실버 컬러로 통일시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실버 스트랩이 있는 힐은 섹시함을 효과적으로 연출했다.

홍진경은 짧은 커트 머리에 화이트 페도라를 써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했다. 또한 어두운 컬러 슈트에 밝은 오렌지 컬러 클러치를 매치해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했다. 여기에 그녀는 끝이 뾰족한 플랫슈즈와 블랙 양말을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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