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클라라가 남다른 반전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가 열렸다.

이날 클라라는 함께 MC를 맡은 모델 이현이, 한혜진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녀는 스팽글 장식의 블루 드레스를 입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특히 깔끔하게 넘겨 묶은 포니테일로 화사한 미모를 강조한 클라라는 등부분이 넓게 파인 밀착 드레스를 선택해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클라라는 SIA 무대에서 지난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 故 신해철에 "빛나는 음악과 추억을 선물하고 떠난 신해철 씨.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