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경기 첫 퇴장'…손흥민을 위한 추천 아이템

[스타에게 강추합니다<5>]아로마 향으로 심신에 안정을 주는 '우드윅 향초'

머니투데이 스타일M 조형애 기자  |  2014.10.31 08:59  |  조회 6367
하루에도 수십번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감정 혼돈의 시대다. TV나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꼭 내 이야기 같기만 하다. 바람 잘 날 없는 스타들의 모습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낄 때가 있다. 누구나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플 때 위로 받고 싶은 법. 그럴 때 함께하면 효과적인 '잇 아이템'들이 있다. 스타일M의 추천고수들이 스타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켜줄 상황별 맞춤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진=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레버쿠젠 대 마그데부르크 중계화면 캡처, 뉴스1
/사진=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레버쿠젠 대 마그데부르크 중계화면 캡처, 뉴스1
◇공식경기 첫 퇴장, 손흥민
손흥민은 지난 30일(한국시각)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2라운드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FC 마그데부르크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31분 상대 수비수 실비오 반게르트와 볼 다툼을 벌이던 중 거친 플레이에 흥분한 나머지 반게르트의 다리를 가격했다. 주심은 이를 보복성 반칙으로 보고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순간까지 경기 감독관에게 항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이 공식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마그데부르크에 진땀승리를 거뒀지만 손흥민은 앞으로 포칼컵 2경기 출전이 정지됐다.

◇손흥민을 위한 '강추' 아이템은?
☞우드윅 트랜퀄리티(WoodWick TRANQUILITEA)

/사진=우드윅(WoodWick)
/사진=우드윅(WoodWick)

그동안 손흥민은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짜증을 내거나 항의를 하기보다 묵묵히 자신의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언제나 그라운드에서 순하게 넘어가는 그의 이런 모습에 '스마일보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하지만 이번에는 팀 동료들의 만류에도 억울함과 화를 참지못했다. 경기를 떠올릴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를 그에게 '우드윅 트랜퀼리티 향초'를 추천한다.

우드윅' 향초는 순수한 자연의 향과 천연 나무심지가 만들어내는 장작타는 소리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우드윅'이 특별하게 고안한 십자모양 심지 플러스윅은 향을 더 빠르게 퍼지게 하며 더욱 깨끗하게 잘 연소시킨다. 특히 트랜퀼리티는 은은하기 퍼지는 아로마 향기로 마음의 안정을 주는데 탁월한 제품이다. 미니캔들(85g), 미디엄캔들(283g), 라지캔들 (623g)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만9000원, 3만5000원, 4만7000원.

◇손흥민에게 보내는 '강추' 한마디
비신사적이고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던 상대에 손흥민은 '더 이상 웃어넘기지 않는다'는 것을 제대로 드러냈다. 기량이 발전하면서 그를 견제하는 이들은 더 많아질 터. 경고를 제대로 보낸 셈이다. 하지만 보복성 반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향초를 켜고 지난 경기를 되돌아 보며 다음 번에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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