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VS 한그루, '프린트 드레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47>] 고급스러운 팜므파탈 '서현' VS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한그루'

머니투데이 스타일M 정은비 기자  |  2014.11.01 08:05  |  조회 9267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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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드레스는 사계절 내내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프린트 드레스는 별다른 패션 아이템 없이도 드레스 자체가 포인트가 돼 사랑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프린트 크기, 모양, 소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과 배우 한그루는 공식석상에서 '프린트 드레스'를 기본으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서현은 매력적인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한그루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서현은 지난달 28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네이비톤 플라워프린트 드레스에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소녀에서 숙녀가 된 성숙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서현과 같은 행사에 참석한 한그루는 민소매 프린트 드레스에 미니 블랙 클러치와 블랙 플랫폼 힐을 매치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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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현은 시스루 소재가 가미된 과감한 플라워프린트 드레스에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뽐냈다. 그녀는 다소 과해보일 수 있는 드레스에 모던한 블랙컬러의 힐과 최소한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였다. 또한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네크라인이 절개된 민소매 미니드레스를 입은 한그루는 블랙 플랫폼 힐과 블랙 미니 클러치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플랫폼 힐과 클러치에 가미된 골드 디테일은 스타일링에 통일감을 줘 모던한 느낌을 높였다. 또한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우아함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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