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볼에 잃어버린 혈색을 되찾아주는 살구빛 '크림 블러셔'는?
[스타일 핫 아이템<12>] 크림 타입이지만 바르면 보송보송…자연스러운 혈색 표현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11.01 10:3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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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진다. 트렌드가 생명인 패션·뷰티 시장에서 비슷한 듯 다른 수많은 제품들이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패션·뷰티 제품 홍수 속 선택의 딜레마에 빠진 소비자들의 빠르고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해 '스타일M'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제공=베네피트 |
양 볼에 자연스러운생기를 주는 파우더리한 마무리같의 크림 블러셔다. 고적대를 뜻하는 '메이저렛(majorette)'이라는 제품명과 어울리게 고적대의 드럼 모양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살구빛의 메이저렛은 피부톤을 화사하게 해줘 생기발랄한 메이크업을 원할 때 안성맞춤이다.
메이저렛은 기분과 상황에 따라 두 가지로 연출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상기된 볼을 표현하고 싶을 때에는 양 볼에 메이저렛만 둥글게 펴 바르면 원래 피부에서 혈색이 도는 것처럼 보인다.
좀더 화려하고 선명한 메이크업을 표현하고 싶을 때에는 메이저렛을 바른 부위에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한번 더 덧발라 주면 된다.
달콤한 복숭아 향과 석류향이 번져 사랑스러움이 배가된다. 크림 타임이지만 바르고 나면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7g 4만2000원.
☞핫 코멘트=기분까지 축 처지는 가을, 잃어버린 혈색을 되찾아주는 잇아이템. 볼 터치에 미숙한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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