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살, 상처투성이 발…'체조요정' 손연재를 위한 아이템

[스타에게 강추합니다<6>] 거친 발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풋크림'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4.11.07 09:23  |  조회 9317
하루에도 수십번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감정 혼돈의 시대다. TV나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꼭 내 이야기 같기만 하다. 바람 잘 날 없는 스타들의 모습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낄 때가 있다. 누구나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플 때 위로 받고 싶은 법. 그럴 때 함께하면 효과적인 '잇 아이템'들이 있다. 스타일M의 추천고수들이 스타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켜줄 상황별 맞춤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힐링캠프'서 상처 투성이의 발 공개한 손연재


손연재는 예쁜 미소와 아름다운 안무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계속된 연습과 훈련 탓에 손연재의 발은 딱딱한 굳은 살이 생기고 잔상처가 끊이지 않는 고충을 안게 됐다. 그녀가 리듬체조를 시작한 것은 5세, 벌써 16년째 훈련으로 발을 혹사시키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손연재는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는 발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엄지와 검지 발톱만이 멀쩡하게 남아있고 나머지 발톱은 으스러진 자신의 발을 보면서 "짠하지는 않다. 그냥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덤덤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슈즈를 신고 계속되는 훈련에 임하기 때문에 발 모양이 변형될 뿐만 아니라 굳은 살도 생기고 발톱이 계속 상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손연재를 위한 '강추' 아이템은?
/사진=산타마리아 노벨라
/사진=산타마리아 노벨라
산타마리아 노벨라 풋크림(Santamaria Novella Foot Cream)

경기장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리듬체조 선수지만 경기장 밖에서만큼은 감성충만한 21세 대학생 손연재에게 '산타마리아 노벨라 풋크림'을 추천한다.

지난 2009년 한국에 처음 런칭한 '산타마리아 노벨라'는 배우 고현정의 수분크림으로 유명세를 탔다.

훈련과 체중 관리, 물리치료, 마인드 콘트롤까지 빠듯한 훈련 스케줄 속에서 거친 발 관리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잠들기 전, 풋크림과 함께 간단한 발 마사지만 해도 가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크림을 듬뿍 덜어내 발 끝부터 무릎까지 바르고 완전히 흡수될때까지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효과가 배가된다. 페디큐어 후에 발라줘도 좋다.

멘톨, 장뇌의 성분은 발의 혈액순환을 돕고 상쾌한 느낌을 더해줘 하루 피로가 녹는 듯한 개운함을 선사한다. 또한 비터아몬드오일 성분은 굳은 살로 거칠어진 발을 부드럽게 만들어 촉촉한 발로 만들어준다. 100ml 7만8000원.

◇손연재에게 보내는 '강추' 한마디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의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이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어엿한 여인이 됐다.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하면서 혹독한 훈련과 잦은 발 부상을 견뎌야 했던 그녀, 오랜 기간에 걸친 리듬체조 훈련으로 또래 친구들과는 사뭇 다른 발을 갖게 된 손연재가 한층 가볍고 편안한 발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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