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VS 나나, '화이트 패딩'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52>] 고급스러운 캐주얼 룩 '서현' VS 사랑스러운 스포티 룩 '나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정은비 기자  |  2014.11.12 08:33  |  조회 14782
/사진= 임성균 기자
/사진= 임성균 기자
본격적인 겨울 초읽기에 들어서면서 패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투박한 블랙 컬러 패딩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화이트 패딩이 인기다. 화이트 패딩은 보온성은 물론 화사한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자아낸다.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과 에프터스쿨의 나나는 공식석상에서 화이트 패딩 패션을 선보였다. 서현은 살짝 넘긴 긴 생머리로 청순한 미모를 뽐냈고 나나는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서현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1주년 기념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박시한 화이트 패딩에 허리 실루엣을 잡아 여성미를 자아냈다.

지난 8일 오후 나나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스케쳐스 이태원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나나는 화이트 패딩 안에 회색 트레이닝 복을 매치하고 세련된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임성균 기자
/사진= 임성균 기자
서현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차콜 컬러 레깅스 차림에 블랙 앵클 부츠를 착용하고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가죽 소재로 된 블랙 클러치를 믹스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특히 서현의 차분한 긴 생머리는 화이트 패딩과 어우러져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나나는 회색 레깅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그녀는 운동화를 착용했음에도 굴욕없는 몸매 비율과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긴 생머리에 글로스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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