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VS 윤보미,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53>] 여성스러운 분위기 '소진' VS 섹시한 매력 '윤보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4.11.15 09:31  |  조회 15822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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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다. 화이트 스커트나 팬츠를 함께 매치해 화이트 컬러를 강조한 룩은 깨끗한 매력이 돋보인다. 하지만 순수한 화이트 컬러라도 디테일이나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지난 13일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그룹 걸스데이의 소진과 에이핑크의 윤보미는 각기 다른 매력의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소진은 소매에 프릴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에 밑단에 시스루 디테일이 덧대진 화이트 스커트, 화이트 오픈토 플랫폼 슈즈를 매치해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소매의 프릴과 스커트 밑단 시스루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윤보미는 약간의 광택이 있는 소재의 화이트 셔츠에 화려한 장식과 자수가 돋보이는 화이트 숏 팬츠를 매치해 섹시한 매력의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보미는 여기에 굽이 높은 블랙 부츠를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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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은 프릴 소매의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밑단에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진은 밑단에 살짝 트임이 있는 스커트와 오픈토 플랫폼 슈즈를 선택해 답답한 느낌을 해소했다. 화이트 플랫폼 슈즈의 플라워 디테일은 소녀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윤보미가 선택한 화이트 숏 팬츠는 화려한 장식과 자수가 돋보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강조한 룩이지만 팬츠의 짧은 기장과 화려한 장식이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윤보미는 여기에 굽이 높은 블랙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더하면서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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