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구찌 행사차 홍콩 출국…우아한 공항패션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11.19 10:31  |  조회 18563
/사진=이영학
/사진=이영학
배우 이영애가 우아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이영애는 해외 유명 브랜드 '구찌(GUCCI)'의 플로라 나이트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이영애는 차분한 톤의 의상을 입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녀는 짙은 색의 청바지와 회색 숄카라 코트를 착용하고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토트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이영애가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선택한 가방은 구찌의 플로라 나이트 뱀부 쇼퍼백의 라지 사이즈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캐나다 아티스트 크리스 나이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해석한 플로라 패턴이 특징이다.

한편 이영애는 그레이스 켈리를 위해 만들어진 구찌의 전설적인 아이콘 플로라의 모던한 재탄생을 기념하는 '플로라 나이트'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이영애는 한국 문화유산 보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 Korea)의 홍보대사다. 이와 함께 그녀는 구찌가 발족한 전 세계의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의 아시아 배우 최초 자문위원단으로 합류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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