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VS 송지은, '블랙 싱글 코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59>] 여성스러운 캐주얼룩 '윤아' vs 세련된 올블랙룩 '송지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정은비 기자  |  2014.11.29 15:46  |  조회 14400
/사진=김창현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기범 기자
이번 겨울 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아이템은 단연 블랙 싱글 코트다. 싱글 코트는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라인으로 몸을 보다 날씬하게 연출 할 수 있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시크릿의 송지은은 블랙 싱글 코트를 기본으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아는 캐주얼하면서 여성스러운 룩을, 송지은은 시크하면서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아 지난 21일 중국 팬미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이날 그녀는 슬림한 그레이 터틀넥과 데님 진 차림에 화이트 클러치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송지은은 지난 25일 서울 잠원동 신사장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녀는 알파카 싱글 코트에 블랙 터틀넥을 매치한 올블랙 패션으로 세련미를 자아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창현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기범 기자
윤아는 싱글 코트의 소매를 접어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했다. 이러한 연출은 레드가 돋보이는 소매 안감과 블랙과 레드가 가미된 스틸레도 힐이 통일감을 자아내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단조로운 캐주얼룩에 포인트로 화이트 클러치를 매치해 감각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앞머리를 내린 그녀의 웨이브 머리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송지은은 싱글 코트에 스키니 가죽 팬츠를 매치해 따뜻해 보이면서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발목이 드러나는 9부 길이의 크롭트 가죽 팬츠에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는 자칫 답답해 보일수 있는 올블랙룩에 경쾌함을 불어넣었다. 또한 그녀는 포멀한 분위기의 미니 사첼백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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