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VS 효린, '카무플라주 아우터'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62>] 캐주얼한 에이오에이 '찬미' VS 시크한 씨스타 '효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4.12.08 09:26  |  조회 8560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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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플라주 패턴은 밀리터리 룩의 단골 패턴이다. 카무플라주는 단순한 패턴을 넘어 하나의 패션 장르가 됐다.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화할 수 있어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찬미와 씨스타의 효린은 카무플라주 아우터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찬미는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효린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찬미와 효린은 지난 3일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찬미는 디지털 카무플라주 패턴의 아우터를 걸치고 편안한 룩을 선보였다. 효린은 따뜻한 소재의 카무플라주 패턴 아우터에 블랙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배가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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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는 디지털 카무플라주 패턴의 아우터를 걸치고 와인색 니트 모자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무플라주 아우터 안쪽으로 보이는 레드컬러의 셔츠가 포인트가 되면서 찬미의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찬미는 여기에 짧은 팬츠로 각선미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운동화로 활동성을 더했다.

효린은 전체적으로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효린은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 줄 그레이 컬러 풀오버 스웨터에 따뜻한 소재의 카무플라주 패턴 아우터를 착용했다. 여기에 템플이 얇은 선글라스, 그레이 데미지 진, 슈레이스가 길게 올라오는 블랙 가죽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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