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VS 소유, '블랙미니드레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63>] 시크하고 사랑스러운 '손나은' VS 여성스럽고 섹시한 '소유'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4.12.10 08:43  |  조회 11295
/사진=김창현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기범 기자
블랙 미니드레스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이다. 블랙 원피스의 무난하고 단정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깜찍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블랙 미니 드레스는 독특한 디자인 디테일이나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을 달리해 다양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씨스타의 소유는 공식석상에 화려한 디테일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각기 다른 매력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손나은은 사랑스러우면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반면 소유는 여성스러우면서 섹시미가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손나은은 지난 8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손나은은 화려한 실버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손나은은 여기에 볼륨있는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소유는 같은 날 Mnet '노머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유는 시스루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소유가 선택한 원피스에는 프릴이 더해져 우아한 매력이 더해졌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창현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기범 기자
손나은은 화려한 장식이 라인처럼 수놓아진 블랙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볼륨있는 헤어스타일과 발랄한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손나은은 여기에 블랙 컬러 플랫폼 펌프스를 선택해 화려한 원피스와 발랄한 헤어·메이크업에서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했다.

소유는 앞쪽에 시스루 디테일과 큐빅 장식이 더해진 블랙 미니 드레스로 섹시미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소유가 선택한 드레스의 프릴 디테일과 드레스 위로 드러난 어깨라인,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땋아내린 헤어스타일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소유는 여기에 반짝이는 실버 펌프스로 우아한 매력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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