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VS 손태영, '레오파드 코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64>] 세련된 모노톤 '이영애' VS 트렌디한 브라운 '손태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4.12.13 09:41  |  조회 14841
/사진=이동훈 기자,김창현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김창현 기자
'레오파드 패턴'은 애니멀 패턴 중에서도 가장 와일드하고 관능적인 느낌을 낸다. 심심한 올블랙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단번에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섹시미를 드러낼 수 있어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이영애와 손태영은 레오파드 코트를 활용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세련되면서 시크한 룩을, 손태영은 보다 사랑스럽고 성숙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영애는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세라즈마노에서 열린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신간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블랙 컬러의 레오파드 코트에 고급스러운 뱀피 느낌의 클러치를 들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손태영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비오템이 함께하는 '예비맘 클래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날 발목까지 내려오는 레오파드 롱코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동훈 기자, 김창현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김창현 기자
이영애는 화려한 레오파드 코트에 뱀피 무늬 가죽의 클러치와 앵클 부츠를 매치하고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하고 질감과 패턴으로 심심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차콜색의 머플러를 코트 안으로 집어 넣어 연출한 모습은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영애는 진한 핑크립 메이크업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의 생동감을 더했다.

손태영은 여러개의 패션 아이템을 선택하기보다 멋스러운 레오파드 코트 하나로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이너웨어와 앵클 부츠를 매치하고 작은 팬던트가 달린 아기자기한 목걸이를 착용했다. 손태영은 사랑스러운 연핑크색 립스틱을 바르고 와일드한 레오파드 코트를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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