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강제화

금강제화가 지난달 출시한 버팔로(Buffalo) 다운재킷이 홈쇼핑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2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달 2일 CJ오쇼핑을 통해 론칭한 버팔로 다운재킷은 첫날 1시간 동안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2회차(11월14일) 10억원, 3회차(12월6일) 13억원 등 매회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버팔로 다운재킷 여성용 블랙 컬러는 매회 전 사이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동종업계에서 70~80만원 대에 판매하는 제품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기능성과 디자인에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홈쇼핑 고객들에게 어필했다고 사측은 분석했다.

버팔로 다운재킷은 400g 이상의 덕다운, 써모라이트 패딩, RX발열 안감으로 이뤄진 3중 히트 시스템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겉감에는 하이포라 멤브레인을 사용해 내수, 발수, 방수, 방풍, 방한은 물론 UV 차단이 가능하다.

금강제화는 버팔로 다운재킷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12월 중 홈쇼핑 방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윈터세일 기간동안 2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판매량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버팔로 다운재킷은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기능성까지 3박자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본격적인 추위에 다운재킷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버팔로 다운재킷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