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발렌티노' 뉴욕 행사에 亞배우 단독 초청…"아름다워"

발렌티노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기념 '살라 비앙카 945'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12.16 18:41  |  조회 4178
/사진제공=발렌티노
/사진제공=발렌티노
배우 신민아가 뉴욕 5번가 발렌티노 플래그십 오프닝 기념 행사 '살라 비앙카 945' 행사에 아시아 배우 단독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에서 신민아는 다채로운 컬러의 롱드레스와 락스터드 디테일이 장식된 클러치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녀는 조개와 불가사리 모양이 심플하게 표현된 발렌티노 이어링을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배가했다.

신민아가 착용한 드레스와 클러치는 1973년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디자인 했던 아카이브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된 라인이다. 여러가지 화사한 컬러로 이루어진 바이아데라 패턴이 특징이다.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은 이날 새로운 컬렉션의 SS1973라인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한 신민아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신민아가 참석한 '살라 비앙카 945'는 오감을 주제로 한 포르나세티의 'The Five Senses' 설치 전시를 비롯해 1968년 화이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오뜨 꾸띄르 쇼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케이티 홈즈, 소피아 코폴라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뮤지션인 DJ 요아킴 부아지즈와 영국의 록밴드 스컹크 아난시의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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