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하이주얼리 수 르 신느 뒤 리옹 전시회

글램미디어 기자  |  2014.12.15 14:02  |  조회 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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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수 르 신느 뒤 리옹 (Sous le Signe du Lion)’컬렉션 전시회가 12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갤러리아 샤넬 화인 주얼리 부티크에서 열린다.
리옹 컬렉션은 1883년 8월 19일 가브리엘 샤넬이 태어난 별자리이자, 그녀가 사랑했던 도시인 베니스의 표상, 사자(Leo)를 모티브로 탄생되었다. 지난 2012년 샤넬 화인 주얼리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사자는 마드모아젤 샤넬만의 상징적 언어의 일부이자 영감의 원천 중 하나. 사랑하는 연인, 보이 카펠의 죽음으로 상심해있던 가브리엘 샤넬에게 베니스에서 만난 사자는 그녀에게 운명으로 다가왔다. 테이블 위의 길트 브론즈 혹은 대리석 사자, 벽난로 틀 위의 나무 조각상 사자, 발톱을 세운 정복자의 모습으로 지구본 위에 자리잡은 사자까지...깡봉가에 위치한 그녀의 아파트를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오브제 컬렉션에서 사자라는 상징이 샤넬 하우스에서 얼마나 의미가 깊은지 보여주고 있다.
이번 리옹 컬렉션을 통해 샤넬은 주얼리 하우스로서 샤넬이 지니는 고유한 지위를 확인하고, 사자라는 테마를 샤넬의 아이콘으로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이다. 전시회는 일반인 모두에게 공개된다.

갤러리아 샤넬 화인주얼리 부티크 02-3442-0962

[Glam Media Korea] 2014년 12월 13일 샤넬 제공 www.gl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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