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노수람 파격 노출 드레스…어디 제품?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12.18 00:56  |  조회 11677
/사진=김창현 기자, 설소영 인턴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설소영 인턴기자
배우 노수람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파격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노수람이 옆태가 적나라하게 비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노수람은 옆태뿐 아니라 가슴라인까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기존 여배우들의 노출 드레스와는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노수람의 드레스는 그녀가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유니크 누드'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드레스는 디자이너 김용식이 커스텀메이드로 제작한 것으로 노수람의 보디라인에 맞춰 만들었다.

노수람 소속사 배드보스 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수천만원 대의 드레스 협찬 제의가 있었으나 거부하고 제작한 드레스"라며 "몸의 라인에 맞춰 제작된 옷이라 노수람만이 입을 수 있다. 가격으로 매길 수 없는 드레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27세인 노수람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열린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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