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치즈의 종류, 카망베르 치즈·브리 치즈…어떻게 먹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4.12.26 10:10  |  조회 4948
/사진=Smabs Sputzer in Flickr
/사진=Smabs Sputzer in Flickr
프랑스 치즈의 종류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프랑스는 로마시대부터 가장 품질 좋은 치즈를 생산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왔으며 지금까지도 치즈로 유명한 국가 중 하나다.

7~8세기 경에는 수많은 수도원에서 치즈를 제조했으며 그 제조 기술은 프랑스 전반으로 확산되며 전통을 이어왔다.

이에 프랑스에서 치즈는 1년에 1인 치즈 소비량이 평균 15kg이 넘을 정도로 식문화 깊이 자리잡게 됐다.

프랑스 치즈의 종류 중 가장 이름이 알려진 것은 바로 카망베르 치즈와 브리 치즈다.

카망베르 치즈는 프랑스 노르망디 마을에서 나폴레옹에게 대접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 치즈는 향이 강하고 곰팡이에 의해 숙성된 치즈로 천연 외피의 연질 치즈로 분류된다. 카망베르 치즈는 비스킷과 함께 카나페로 먹으면 좋다.

또한 브리치즈는 파리 근교의 마른(Marne)과 센(Seine) 지역에서 만들어졌으며 암소에서 짜낸 원유로 만들어지는 치즈다. 맛이 연하기 때문에 작게 썰어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먹기 1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서 먹어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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