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름개선 기능성 PL화장품 '솔루시안 리페어'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이달 15일부터 기초라인 화장품에 피부 노화방지기능을 담은 자체브랜드(PL) 화장품 '솔루시안 리페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시안 리페어 라인은 화장품 기업인 엔프라니와 개발한 솔루시안의 3번째 시리즈로 노화,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클렌징 마스크와 스킨, 에멀젼, 멀티밤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라인은 최근 발효 기능 성분으로 인기가 높아진 유산균에서 추출한 3가지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락토코쿠스, 비피다) 복합체인 트리바이오(Tri-Bio) 성분을 담았다.

가격은 클렌징 △마스크(100ml) 1만5000원 △스킨(140ml) 2만9000원 △에멀젼(120ml) 3만2000원 △멀티밤(25ml) 1만5000원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기능성 화장품의 절반 수준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피부 관리의 최대 관심사가 노화방지인 점을 감안해 유산균을 활용한 노화방지 화장품을 개발했다"며 "좋은 화장품은 가격이 비싸다라는 편견을 깨고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기능성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