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허삼관' VIP 시사회서 복근 노출한 '섹시룩' 연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1.13 21:33  |  조회 5710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민송아가 영화 시사회에서 복근을 노출한 섹시룩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허삼관'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 민송아는 복근을 살짝 노출한 크롭트 톱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민송아는 크고 작은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이 조화를 이룬 톱과 스커트를 입었다. 상의는 7부 길이의 소매에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길이의 크롭트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또한 무릎을 덮는 기장의 펜슬 스커트는 민송아의 볼륨감 넘치는 하체를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그녀는 볼드한 디자인의 귀걸이와 은빛 클러치를 매치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파이톤 소재의 굽이 인상적인 블랙 컬러의 플랫폼 하이힐을 매치해 섹시함을 더했다.

한편 '허삼관'은 배우 하정우, 하지원, 전혜진, 이경영, 정만식, 김성균, 장광 등이 출연하는 영화다.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다룬 코믹휴먼드라마다. 중국 소설가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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