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VS 현아, '블루종 재킷'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81>] 편안한 시크룩 '효린' VS 발랄한 포인트룩 '현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5.01.21 08:03  |  조회 6725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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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종 재킷은 팬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원피스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아내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와 패턴, 컬러로 출시되고 있어 더욱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포미닛의 현아는 블루종 재킷을 활용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효린과 현아는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두 사람은 블루종 재킷을 착용하고 블랙이 주를 이루는 시크한 룩으로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효린은 힙을 살짝 덮는 길이에 화이트 체인 프린팅이 패턴을 이루는 블랙 블루종 재킷을 착용했다. 효린은 롱 티셔츠와 숄더백으로 편안한 매력을 더했다. 현아는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블루종 재킷으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짧은 기장의 블루종 재킷이 현아의 완벽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효린은 골드 컬러의 얇은 템플과 브릿지가 돋보이는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롱 티셔츠에 블랙 레더 레깅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배가했다. 효린은 여기에 버클 장식이 사선으로 이루어진 블랙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현아는 블랙 비니를 쓰고 화이트 프레임의 선글라스 매치했다. 여기에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블랙 코팅진을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하고 워커 스타일의 블랙 슈즈로 멋스러움은 물론 활동성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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