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몽환적인 흑백 화보…"나를 완벽히 받아주는 건 팬들 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5.01.20 12:06 | 조회
4222
/사진=하퍼스 바자 |
지난 19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김재중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재중은 특유의 신비스럽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목폴라 티셔츠를 입고 넥 부분을 손으로 잡아당긴 채 얼굴을 살짝 가리고 있다. 날카로운 시선과 대비되는 자연스럽게 헝크러진 머리가 몽환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재중은 "저조차도 제가 싫어지는 때가 있는데 이렇게 완벽하게 포용해주는 사람들이 팬들 외에 또 있을까 싶다. 그 마음을 받다 보면 자연스럽게 절대적인 신뢰가 생긴다. 누구를 위해서라도 제 자신을 희생하고 싶지 않지만 유일하게 나를 좀 버려야한다면 저는 그들이다"라고 말하며 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재중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