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것도 치료가 되나요?"…'하트투하트' 최강희를 위한 아이템

[스타에게 강추합니다<15>] 빨간 볼에 진정 효과…에뛰드하우스 '쁘띠 뷰티 칼바람 볼 패치'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1.23 09:04  |  조회 8695
하루에도 수십번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감정 혼돈의 시대다. TV나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꼭 내 이야기 같기만 하다. 바람 잘 날 없는 스타들의 모습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낄 때가 있다. 누구나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플 때 위로 받고 싶은 법. 그럴 때 함께하면 효과적인 '잇 아이템'들이 있다. 스타일M의 추천고수들이 스타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켜줄 상황별 맞춤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진=tvN '하트투하트' 홈페이지
/사진=tvN '하트투하트' 홈페이지


◇헬멧과 할머니 분장으로 7년…지독한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빨간 얼굴로 어린 시절부터 놀림을 받아왔던 차홍도(최강희 분). 그럴수록 주목공포로 인한 안면홍조는 심해졌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7년전 단둘이 살던 할머니마저 곁을 떠나고 안 그래도 힘든 사회생활이 더 어려워졌다.

그녀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할머니 분장과 헬멧.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리울 때마다 할머니처럼 옷을 입고 가발을 썼다. 신기하게도 얼굴이 빨개지지 않고 사람들 속에 섞일 수 있었다. 분장을 하지 않을 때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더니 마음이 편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수는 없는 노릇. '국민닥터' 고이석(천정명 분)과 펼칠 파란만장 치료 스토리는 과연 어떨까.

◇차홍도를 위한 '강추' 아이템은?
/사진=에뛰드 하우스
/사진=에뛰드 하우스


☞에뛰드 하우스 '쁘띠 뷰티 칼바람 볼 패치'

안면홍조로 사회생활이 힘든 그녀에게 달아오른 볼을 잠재울 수 있는 에뛰드 하우스 '쁘띠 뷰티 칼바람 볼 패치'를 추천한다.

에뛰드 하우스의 '쁘띠 뷰티 칼바람 볼 패치'는 일반 하이드로겔에 크림이 첨가돼 도톰하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특징인 제품이다. 크림과 하이드로겔이 피부에 영양을 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영양을 주고 알로에 추출물과 캐모마일 추출물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붉어지기 쉬운 부위(코 옆 볼 안쪽, 광대뼈 쪽 볼 바깥 부위)의 위치에 따라 맞춰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가격은 1800원.

◇차홍도에게 보내는 '강추' 한마디

헬멧과 분장으로 버텨온 7년의 세월, 그녀도 사랑받고 하고싶은 것 많은 '청춘'이다.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소망처럼 빨갛게 달아오른 볼 대신 당당한 '차홍도'로 주목받는 날이 오길.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