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VS 박신혜, '블루 포인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83>] 여성스러운 '강소라' VS 시크한 매력의 '박신혜'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5.01.28 08:21  |  조회 9580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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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감이 돋보이는 클러치는 깔끔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블루 컬러는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에 무난한 스타일링에 이지적인 매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차가운 분위기뿐 아니라 소재나 디테일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연출하기 때문에 패션 피플이 애용하는 컬러이기도 하다.

배우 강소라와 박신혜는 공식석상에 블루 컬러의 클러치를 이용해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강소라는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했으며 박신혜는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의 룩을 완성했다.

강소라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강소라는 타이포 그래피가 인상적인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그레이 컬러의 노칼라 롱 코트를 착용했다. 그녀는 여기에 가죽 소재의 블루 클러치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박신혜는 화이트 톱과 블랙 가죽 바지를 입고 중성적인 느낌의 블랙 롱 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박신혜는 송치 소재의 블루 포인트가 돋보이는 클러치와 광택이 도는 블랙 펌프스를 매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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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는 화사한 그레이 코트와 화이트 컬러의 펌프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그녀는 면 소재의 블랙 팬츠를 착용해 포근함을 더했다. 강소라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앤 블랙 패션에 여러 개의 파우치가 연결된 듯한 디테일의 블루 클러치를 매치해 생동감을 연출했다.

박신혜는 중성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블랙 롱코트와 가죽 바지로 이지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녀는 광택이 도는 블랙 펌프스를 신어 스타일링에 세련미를 배가했다. 또한 박신혜는 송치 소재의 블루 클러치를 매치해 질감과 컬러 두 가지 포인트를 한 번에 잡는 패션센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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