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메마르는 입술에 생기 더하는 '국민립밤'은?

[스타일 핫 아이템<24>] 모든 피부톤에 어울리는 코랄 컬러…수분과 탄력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1.25 12:31  |  조회 9002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진다. 트렌드가 생명인 패션·뷰티 시장에서 비슷한 듯 다른 수많은 제품들이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패션·뷰티 제품 홍수 속 선택의 딜레마에 빠진 소비자들의 빠르고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해 '스타일M'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뷰티 핫 아이템=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코랄

시도때도 없이 입술이 메말라가는 날씨다. 립스틱, 립글로스는 잊어도 주머니에 립밤 하나 정도는 꼭 갖고 다니게 된다. 겨울에도 촉촉함과 생기있는 선홍빛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디올의 어딕트 립글로우 코랄 컬러를 선택해보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경기 전 이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포착되며 '김연아 립밤'으로 인기를 모았다. 특별한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던 디올의 효자 아이템이다.

핑크와 코랄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특히 코랄 컬러는 지난해 봄 한정 출시됐다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다시 출시돼 뷰티족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입술의 온도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색상으로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랄 컬러는 어느 피부톤에나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망고시드버터와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인 토코페롤이 함유돼있다.

단독으로 발라도 되고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사용 전에 수분 베이스 역할로 사용해도 좋다. 또한 립제품을 바른 뒤 수시로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를 발라주면 입술에 탄력을 더할 수 있다. 용량과 가격은 3.5g, 3만9000원.

☞핫 코멘트=입술에 밀착되며 감기듯이 발리는 쫀쫀함. 괜히 '국민립밤'이라 불리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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