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오, 한국·중국 브랜드 모델로 이종석 발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1.27 19:05  |  조회 4270
/사진제공=제일모직 엠비오
/사진제공=제일모직 엠비오

제일모직의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한국과 중국에서 브랜드를 대표할 전속모델로 배우 이종석을 선정했다.

엠비오 측 관계자는 이종석이 모델 출신 배우의 명성에 맞게 출중한 신체조건과 여심을 사로잡는 수줍은 미소부터 깊이 있는 눈빛 연기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일치해 전속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엠비오는 중국인 방문 유입이 많은 삼성 코엑스에 호텔 콘셉트의 라이프 스타일 매장을 열었다. 엠비오의 이승제 팀장은 "향후 중국에도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 형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개성 있는 연기력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차세대 한류 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종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에까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비오는 이종석이 화보에서 착용한 재킷 '퍼펙트 블레이저'를 이번 봄 대표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퍼펙트 블레이저'는 엠비오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에 캐주얼 아이템에 많이 사용되는 저지(jersey) 원단에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를 더해 가볍고 활동성이 좋다. 엠비오는 이종석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퍼펙트 블레이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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