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해외 유명 브랜드 의류·잡화 최대 70% 할인

30일부터 3월1일까지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서 해외명품대전 진행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5.01.29 15:20  |  조회 3226
해외유명브랜드 대전 행사 현장/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해외유명브랜드 대전 행사 현장/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3월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기획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00억원 물량이 나온다.

우선 본점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세계 단독으로 편집숍 분더샵과 트리니티, 슈컬렉션 등 제품을 비롯해 '3.1필립림', '요지야마모토', '페이', '피에르아르디', '로베르끌레제리' 등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알렉산더왕' 등 전통 명품브랜드도 대거 참여, 최대 60% 할인 행사를 펼친다.

다음달 5∼8일은 강남점, 12∼15일은 본점, 다음달 26일부터 3월1일까지는 센텀시티점에서 릴레이 할인 행사가 열린다. 주요 제품은 분더샵 여성 프로엔자슐러 핸드백(143만4000원), 알렉산더 맥퀸 티셔츠(21만5000원), 분더샵 남성 마르니 셔츠(34만2000원), 드리스반 노튼 니트(33만원), 분더샵클래식 볼리올리 재킷(61만8000원) 등이다.

이밖에 트리니티 카디건(63만6000원), 슈컬렉션 크리스찬루부탱 구두(87만원), 필립모델 스니커즈(37만원), 핸드백컬렉션 크리스찬루부탱 토드백(226만원), 스텔라매카트니 숄더백(97만5000원) 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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