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과감한 매니시룩 화보 "드라마로 복귀하고 싶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1.29 18:03  |  조회 4500
/사진제공=인스타일
/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이본이 과감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이본과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이본은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그녀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세련된 매니시룩을 연출했다.

이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무한도전-토토가'로 오랜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본은 "최근 2~3년 간 컴백을 시도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나다운 모습으로 때를 기다리자고 마음을 바꿨다"며 "카메라의 빨간 불빛들이 일제히 켜지면서 나를 비추는데 '이게 나야, 내가 있어야 할 자리야!' 하는 희열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음악 방송 MC와 DJ로 각인되었지만 드라마가 고향이다. 푼수 역도 상관 없으니 배역과 상관없이 좋은 역할이 있으면 드라마에 복귀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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