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댄디한 체크 패턴 슈트 패션…"男신인상 탔어요"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5.01.30 11:26  |  조회 2944
/사진=이동훈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박유천이 '올해의 영화상'에서 멋스러운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박유천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올해의 영화상'에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캐주얼한 데님셔츠에 포근한 블랙 니트 타이를 매고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한 체크 슈트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박유천은 '제6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영화 '해무'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믹키유천이 아닌 박유천이라는 이름을 찾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그 욕심을 찾아준 게 기자님들인 것 같다. 배우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상'은 2014년 한국영화와 외화를 포함한 국내 전 개봉작(134편)을 대상으로 협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한국영화기자협회에는 48개 언론사 67명의 영화담당 기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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