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아기피부' 유지 비결…'424 세안법' 무엇?
[그녀들의 피부비법 <24>] 세수는 10분 이상…물·유산균 음료 등으로 '이너뷰티' 챙기기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2.16 11:3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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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세수하는 시간 최소 10분…424 세안 방법은?
피부미인들의 공통점은 '클렌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것. 수지 역시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그녀는 자신만의 클렌징 비법으로 '424 세안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
이 뿐만아니라 수지는 세수하는 데 특별히 신경을 쓴다고. 과거 한 방송에서 "정말 오래 씻는다"며 최소 10분동안 세수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긴 날에는 20분 이상 세수하며 트러블 부위를 집중 공략한다. 세수를 하면서 "(뾰루지야) 없어져라 없어져라"라며 주문을 외우는 것도 그녀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라고.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할 때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얼굴에 남아 있는 물기를 톡톡 두드리며 흡수 시켜주면 수분감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물 틈틈이 마시고 숙면 취하기…유산균 음료로 '이너뷰티'까지
/사진=머니투데이 DB, tarotastic, rlcalamusa1 in Flickr |
또한 잠이 부족하면 낯빛이 어두워지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기 십상이다. 밤 10시~새벽 2시 사이는 피부 재생 시간으로 알려져있다. 이때 잠자리에 들어야 하루동안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하루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피부 관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잠들기 전에 얼굴에 팩을 해주는 것도 피부 재생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된다.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
또한 기름지고 염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채소 등과 같은 섬유질 위주의 건강한 식단으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맑은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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