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VS 정혜성, '플라워 패턴 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94>] 소녀감성 '경수진' VS 섹시한 '정혜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5.02.21 09:06  |  조회 20292
/사진=이동훈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이기범 기자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패턴 자체에서 풍기는 특유의 클래식함에 소재나 실루엣에 따라 청순, 발랄, 섹시 등 다양한 여성미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봄을 미리 느끼기라도 하려는 듯 최근 많은 스타들이 선택하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배우 경수진과 정혜성은 공식석상에서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수진은 지난 16일 KBS2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경수진은 큼직한 꽃무늬가 프린팅된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A라인으로 떨어지는 원피스의 실루엣이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지난 11일 KBS2 '블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혜성 역시 플라워 패턴이 수놓아진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했다. 원피스의 홀터넥 디테일은 우아한 여성미를 드러냈으며 가슴 부분의 트임과 보디 라인에 밀착된 타이트한 핏은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동훈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이기범 기자
경수진이 선택한 원피스는 커다란 카라 디자인으로 소녀 감성을 자극했다. 경수진은 원피스의 여성스러움과 잘 어울리는 핑크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줘 한층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독특한 디테일의 블랙 링을 착용해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더하고 블랙 스트랩 토 오픈 슈즈로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정혜성은 원피스의 라인과 홀터넥, 트임 디테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정혜성은 그윽한 음영 눈매와 누드 톤 립스틱으로 분위기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해 우아한 매력을 배가했다. 여기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반지를 여러개 레이어드하고 굵은 스트랩이 돋보이는 밝은 슈즈로 세련된 여성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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