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송지효·김태희…"트렌치코트 패션 승자는?"

[스타일폴] 여배우들의 트렌치코트 패션 엿보기 "누가 누가 잘 입었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2.24 09:15  |  조회 17001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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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봄기운을 담은 공항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트렌치코트는 밀리터리룩에서 파생된 의상으로 격식 있는 느낌을 갖추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커다란 라펠로 얼굴을 작아보이게 연출하고 견장과 허리끈 등의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어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다.

최근 여배우들은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트렌치코트를 선택했다. 컬러와 길이 등에 변화를 줘 각기 다른 분위기의 트렌치코트룩을 선보였다.

배우 하지원은 베이지 톤의 롱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다. 168㎝의 키에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하지원은 밑단의 길이가 언밸런스한 블랙 맥시 스커트에 스웨이드 롱부츠를 매치하고 트렌치코트의 단추를 모두 채워 입어 키를 더욱 커 보이게 연출했다. 그녀는 블랙 선글라스와 흰색 숄더백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송지효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모던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녀는 갈색 가죽 스트랩 장식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에 블랙진과 앵글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핑크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빨간 머플러와 숄더백을 매치해 화사함을 배가했다.

배우 김태희는 밝은 그레이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했다. 그녀는 티셔츠와 바지, 웨지 운동화 모두 흰색으로 통일해 올 화이트 룩을 연출하고 회색 트렌치코트와 숄더백을 착용했다. 김태희는 싱글 버튼과 누벅 가죽 장식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로 도시적인 룩을 연출했다.

각자의 분위기를 담아낸 트렌치코트룩을 선보인 하지원, 송지효, 김태희 중 가장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한 스타는 누구? 지금 '스타일엠' 홈페이지(http://stylem.mt.co.kr)에서 '스타일폴' 투표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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