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봄맞이 '라이프스타일' 신제품 출시
재킷부터 신발까지 일상생활에도 어울리는 아웃도어 제품 기획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5.02.25 15:0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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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경량 바람막이 재킷/사진제공=빈폴아웃도어 |
제일모직은 빈폴아웃도어가 올해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레져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기능성 이상으로 디자인을 강조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올해는 특히 라이프스타일의 제품 비중을 전체 생산량 대비 60%까지 끌어올리며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시즌 라이프스타일 제품 가운데 핵심은 서플렉스 재킷(바람막이보다 다소 두꺼운 재킷)과 경량 바람막이 재킷이다. 서플렉스 재킷은 안감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시 땀 배출이 쉽도록 등쪽에 통기성 높은 메쉬 소재를 덧대 가벼운 캠핑이나 등산시 착용해도 무방하다.
경량 바람막이 재킷은 신축성 좋은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더울 경우 벗어서 넣을 수 있는 패커블 주머니도 제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서플렉스 재킷과 경량 바람막이 재킷의 가격은 16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장시간 착용해도 편한 트레킹 워킹화 50종도 선보였다. 투습(땀은 배출하고 물기는 막아주는 기능) 기능성을 높여 발바닥 땀 배출이 용이하도록 했다. 보아 다이얼(신발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사이즈를 조절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기윤형 빈폴아웃도어 디자인실장은 "빈폴아웃도어는 론칭 이후 어반 아웃도어의 영역을 개척해왔다" 며 "아웃도어의 고정적인 패러다임을 깨고 패션성과 편의성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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