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화사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빌라 수향에서는 글로벌 라이프 웨어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파리지엔 스타일의 대명사인 모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2차 라인 발매 및 풀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팝업스토어'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우 홍은희를 비롯해 유인영, 강예원, 걸스데이의 유라, 패션모델 강승현 등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2015 S/S 시즌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라인을 입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프렌치 룩을 선보였다.

특히 유라는 흰색 블라우스와 린넨 롱 스커트를 착용해 화사한 패션을 연출했다. 얇은 블랙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고 은색 펌프스로 환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2015 S/S 컬렉션은 휴가철의 모로코 마라케시와 지중해 해안 도시를 연상케 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여름 햇살 아래 선명하게 대비되는 바닐라와 라임 스톤 색상을 테마로 사용해 감각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27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스토어(www.uniqlo.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니클로-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팝업스토어는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가로수길 빌라 수향에서 이틀 동안 운영된다. 방문 고객에 한해 클러치 500개를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렉션과 빌라 수향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향초가 증정될 예정이다.